[날씨] 큰 일교차, 대기 건조…일부 중부 비 조금
[앵커]
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, 일부 중부지방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
건조특보는 계속되겠는데요.
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김지은 캐스터, 오늘은 비 예보가 있네요?
[캐스터]
네 그렇습니다.
비 예보가 있습니다만, 일부 중부지방에 잠깐 내리고요.
그 양도 매우 적기 때문에 건조함이 완벽히 해소될거다, 이렇게 기대하긴 어렵습니다.
오늘 비는 낮동안 경기동부와 영서남부, 충북북부, 일부 동해안에 5mm 미만 그야말로 살짝 내리겠고요.
그 외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으로도 내릴 수 있지만, 빗방울정도라고 보시면됩니다.
오늘 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씨고요.
기온도 어제와 비슷해서 일교차 큽니다.
서울은 현재 8.8도에서 낮에는 18도까지 전주는 6도에서 최고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또 앞서 전해드린대로 건조특보가 계속됩니다.
전국대부분 지역에 발효중이고요.
바람도 다소 불어서 화재위험성 매우 높습니다.
산불위기경보는 심각 바로 전단계인 '경계'단계가 발령중입니다.
이번 주는 후반부까지도 뚜렷한 비 예보가 없어서요.
날이 갈수록 더욱 더 건조해지겠습니다.
꺼진 불은 다시 봐야되고요.
작은 불씨도 바로 신고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합니다.
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.
기온은 나날이 더 올라서요.
5월 들어서면 서울의 낮기온 25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.
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(김지은 기상캐스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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